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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PP는 최근 각국 제약의학회 대표 회의를 열고, 한국제약의학회 소속 이 부사장을 2013년~2014년 연맹을 이끌어갈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차기 회장은 소아과 전문의로 지난 1990년 한독약품을 시작으로 제약회사 메디칼 디렉터의 길을 걸어왔으며, 한국제약의사회를 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 한국GSK 학술담당 부사장으로 연세대 보건대학원 및 아주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