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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크포인트,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글로벌 인터넷 보안기업 체크포인트가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이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회장은 “2011년을 성장세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 소프트웨어 블레이드의 뛰어난 성과로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2억8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1억606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보다 1%포인트 증가한 57%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주당순이익도 0.64달러로 지난해보다 16%가 증가했다.

체크포인트는 올해 1분기에 새로운 보안 비전 ‘3D보안’을 소개했다.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체크포인트 최신 소프트웨어 ‘R75’를 출시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사용자 인식, 데이터 유출방지, 침입방지 및 모바일 엑세스 등 5가지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를 갖추고 기업들이 단일 솔루션에서 다각적인 보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갖췄다.

우청하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대표는 “체크포인트의 연속적인 성장이 당사 제품 품질과 전략 성공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고객 IT 환경을 보호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발표한 3D 보안 비전 역시 모든 기업에 최상의 보호를 제공하고자 보안을 정책과 사람, 집행을 통합하는 하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정의해 보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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