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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오성엘에스티, 신디케이트론 1000억원 조달계약
태양광 잉곳ㆍ웨이퍼 업체인 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는 18일 우리은행 산업은형 외환은행 수협은행 등 외 3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신디케이트론 1000억원 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오성엘에스티와 평소 거래를 유지해 온 우량은행으로 구성됐으며, 저금리의 장기차입 형태로 조달된다. 이 자금은 충주공장 태양광용 잉곳ㆍ웨이퍼 생산능력 증설과 연구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 관계자는 “저금리의 장기차입금이기 때문에 금융비용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주단에서도 태양광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어 신디케이트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밝혔다.

한편 오성엘에스티는 한국실리콘으로부터 고품질의 폴리실리콘 조달을 통해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11년 2분기 중 현재 충남 아산에 있는 태양광 생산라인을 충북 충주로 이전, 2013년까지 생산량을 1GW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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