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檢 소환 앞두고 자사주 매입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자사 주식 294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금호석유화학이 18일 공시했다.

박 회장이 주식을 추가 매수한 시점은 검찰이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인 다음 날과 이틀 후다. 검찰 수사를 받은 12일 이 회사 주가는 전일보다 4.62%가 빠져 16만500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13일 주가는 전일보다 6.06%가 올라 검찰 수사 이전 상황으로 회복했으며 18일에도 8.37%가 뛰어 사상 최고가인 20만7000원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박 회장이 배당금 수입 등 기회가 되는 대로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