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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녹색 골프장 건설...환경영향평가 받은 대로 시공
경기도는 건설중이거나 등록운영 초기에 있는 골프장 23개소, 스키장 1개소에 대하여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대로 친환경적으로 건설되도록 유도하고, 환경오염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군합동점검 및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도,시군합동점검에서 대부분의 골프장에서는 오수방류수 수질 협의기준을 준수하는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여주썬밸리 골프장은 사전에 변경절차 없이 골프장내 조명시설을 무단으로 설치하다 시정명령으로 원상복구 시켰으며 파주 베스트밸리와 포천 가산노블리제는 오수 방류수를 협의기준대로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각각 부유물질(SS) 8.0㎎/ℓ(기준5.0)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5.9㎎/ℓ(기준5.0) 로 검출되어 개선조치 하도록 했다.

특히 절개면,성토 경사면 공사를 진행 중인 여주썬밸리와 360°컨트리클럽, 이천 두미컨트리클럽, 파주 컨트리클럽과 베스트밸리 컨트리클럽, 가평리조트 골프장은 토사유출 등 환경피해가 예상되므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장마철 전에 배수로 및 비닐덮개설치 등 잔디식재를 끝내도록 현장 시정조치 했다.

<수원=김진태기자 @jtk0762>

jtk07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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