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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에너지보험 전문가 알프레드 패클러 영입
삼성화재는 15일 에너지보험 부문 전문가인 알프레드 패클러(Alfred Fackler, 사진)씨를 기업영업총괄 상근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알프레드 패클러 고문은 세계 1위 재보험사 독일 뮤니크리(Munich Re)에서 원자력발전, 풍력발전 등 에너지부문 언더라이팅 총괄을 맡아온 글로벌 보험 전문가다.

또한 세계 원자력보험 사찰팀 멤버로 활동 중이며, 독일 원자력보험 기술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원자력발전보험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분야”라면서 “그러나 국내 보험업계에는 국제적 수준의 전문가가 전무한 실정”이라고 영입배경을 밝혔다.

삼성화재는 알프레드 패클러 고문의 영입으로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보험 언더라이팅을 전문화하고 선진 기술 연구를 강화해 이 분야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각 분야 최고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양규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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