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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완선, 록댄스곡으로 컴백한다
‘한국의 마돈나’ ‘원조 댄싱퀸’으로 불리는 김완선(43)이 오는 21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록댄스곡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과거 삶을 진솔하게 표현했던 김완선이 15일 공식 홈페이지(www.kimwansun.com)를 통해 홀로서기 첫 싱글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 공개된 이미지속에는 김완선만의 강렬한 매력과 존재감이 살아 숨쉰다.

컴백전 후배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한국의 마돈나, 원조 아이돌 한류스타라는 수식어를 붙히면서 김완선을 모르는 10대 팬들과 과거 김완선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뜨거운 궁금중을 갖게한 만큼 이번 컴백활동에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완선은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댄싱퀸으로 활동했던 80~90년대 이야기를 전하며, “1992년 은퇴발표는 친이모인 매니저 한백희 씨와 신문기자가 계획한 거짓 기획은퇴였다. 이모가 아시아의 가수로 키우기 위해 해외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략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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