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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이언, “환희와 함께 부른 노래 들으면 눈물난다”
솔로로 돌아온 브라이언이 속에 담아둔 이야기를 전했다.

브라이언은 윤종신, 유세윤이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로 활동하던 당시의 노래를 들으면 옛 생각이 나, 눈물이 난다고 고백했다.

브라이언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M4(김원준, 이세준, 배기성, 최재훈) 그리고 서인국과 ‘우정’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당시 왜 환희와 사이가 좋지 않았느냐’는 다소 당혹스러운 질문을 받았다.

꽤 담담한 답변이었다. “그땐 그랬다. 어쩔 수 없었던 거 같다. 서로 다른 기획사를 찾고 다닌다는 등 당시 우리를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수 많은 소문이 있었다”고 말한 브라이언은 “하지만 지금은 서로 힘 내라고 응원해 주고 우정을 나누는 사이”라며 “최근엔 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도 응원차 환희가 방문해 준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날은 운전을 하고 가다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노래를 들은 적이 있는데 옛날이 그리워 눈물이 나더라. 그런데 그때 환희에게도 문자가 왔다. 나랑 똑같이 옛날이 그립다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던 M4 이세준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개인적으로 꽤 마음에 드는 후배들이었기 때문에 오래도록 활동해 주길 바랬엇다. 그런데 그 둘이 사이가 안 좋아져서 헤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나도 안타까웠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서인국은 “슈퍼스타K3 우승 상금이 5억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시즌 1 당시 나는 우승 상금이 1억이었는데, 지난해는 2억이더니 올해는 5억으로 갑자기 뛰더라”며 우승 상금에 대해 이야기 하는 등 최근 새 곡을 발표하고 바쁘게 활동하는 최근 이야기를 전했다. 방송은 14일.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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