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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서비스 '레벨 업'
현대산업개발(대표 정몽규)은 입주단지 유지관리 서비스인 ‘아이파크서비스’에 고객의 의견을 반영, 가재울 뉴타운 아이파크부터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파크서비스는 현대산업개발이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입주단지 대상 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2010년부터 선보인 유지관리 서비스로 올해에는 지난해 아이파크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의 인력과 장비를 개선하고, 네일케어 또는 칼갈이 등의 서비스도 추가해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단지는 올해 입주 1ㆍ3ㆍ5년차를 맞은 총 23개 단지, 1만5447가구로 현대산업개발은 4월부터 11월까지, 각 단지별로 규모에 따라 7일에서 최대 17일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이파크서비스는 세대 내부 청소와 조경시설 및 외부유리창 청소 등으로 구성되며, 1년차 단지에는 세대 내부 청소, 3년차 단지에는 세대 내부 청소와 조경시설 및 외부유리창 청소, 5년차 단지에는 유리창 청소 등 연차별로 필요한 서비스가 각각 적용된다. 세대 내부 청소는 주방․욕실 등의 살균 청소와 실내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공간케어서비스를 비롯해 침대 매트리스 자외선 살균 등으로 구성되며, 조경시설 청소는 단지 주출입구, 놀이터, 수경공간 내외부, 단지 내 보행로, 노인정 등을 대상으로, 유리창 청소는 단지 외부 유리창 전체에 걸쳐 실시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올해부터는 단지 별로 시행시기를 조정해 보다 많은 입주고객들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세대별 서비스 시간을 늘리고 청소 장비 또한 강화함과 함께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 요령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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