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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day’s Hot> 신세계, 호실적 힘입어 강세
신세계(004170)는 13일 호(好)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신세계는 전일보다 1.75% 상승한 26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이날 신세계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을 얻었다. 모건스탠리 JP모건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 골드만삭스 등 외국증권사 창구로 매수 주문이 몰렸다.

신세계는 1분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4.8%, 7.4% (IFRS 개별 기준) 성장한 4조383억원과 2632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김장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신세계의 주가는 시장대비 또는 경쟁사인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 대비 언더퍼폼(underperform, 시장수익률하회)을 지속했다”면서 “그러나 현재의 주가는 악재보다는 효재를 좀 더 반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신세계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으로 ▷할인점 업황 바닥 통과 ▷기업분할 후 백화점가치 재평가 기대 ▷삼성생명 지분 매각 및 신규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 등을 제시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실적이 당사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박 연구원은 “현재주가 25만7500원은 12MF PER 12.2배로 삼성생명 지분 약 2조2000억원을 제외하면 9.4배 수준에 불과해 대형마트 성장성 저하에 따른 점진적 밸류에이션 하락을 감안해도 지나친 저평가”라면서 “신세계에 대한 투자는 하반기 소비환경과 실적전망을 미리 염두에 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세계의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볼 때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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