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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투자증권 프로 골프단 창단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프로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우리금융지주 산하가 된 삼화저축은행의 골프단을 우리투자증권에서 인수, 재창단하게 된 것. 소속 선수는 총 9명으로, 명단을 보면 지난해 KPGA 투어 상금 랭킹 2위와 3위인 강경남과 배상문을 비롯, ‘2010 넵스 마스터피스’ 우승자인 함영애 등 쟁쟁하다.

우리투자증권은 소속 선수들과 2년간의 스폰서 계약을 맺고, 각 대회 순위에 따라 우승은 상금의 50%, 2~5위는 30%, 6~10위는 20%의 보너스를 지급하게 된다. 해외 대회 입상 시 별도의 보너스가 추가되고, 동계 훈련비, 체재비 등도 지원해준다.

우리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KLPGA대회인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지난 3년간 개최해 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 골프단 창단을 통해 우리 나라 프로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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