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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기술인력 육성사업에 올해 2700억원 투자
올해 산업기술인력 육성사업에 정부가 2700억원을 투자한다.

11일 지식경제부는 이런 내용의 ‘2011년도 인력사업 종합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미래기초인력 역량개발 328억2000만원 ▷연구개발 고급인력 지원 1020억2200만원 ▷산업현장 전문인력 역량강화 356억5000만원 ▷기업 인력 공급ㆍ활용 지원 390억6100만원 등 총 2722억2000만원이 인력사업에 투입된다.

정부 지원을 받게 될 인력 규모는 13만8000명 정도다. 바이오, 융복합 로봇,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등 성장산업 분야에 대한 인력 육성 사업이 특히 강화된다.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ㆍ중견기업에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석ㆍ박사급 인재를 파견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체 인력 정책과 사업 방향을 재설정해 나갈 것”이라면서 “성과에 기반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조현숙 기자 @oreilleneuve>
newe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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