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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소나무’ 있는 아파트 집값도 뛴다

각 주택건설사 신규 아파트 조경비로 수백억 투입
소나무, 잔디공원, 미니분수 등 그린 아파트가 대세
‘소나무’ 수요자 선호하는 조경수, 일산자이 등 관심


최근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설계할 때 조경비로만 수백억원을 들인다.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물론 집값 상승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소나무 식재, 잔디 공원, 미니 분수 등에 과감하게 비용을 투입해 조경 꾸미기에 나서고 있다.


각 건설사가 추구하는 아파트의 명품 조경 전략도 다르지만 요즘에는 주조경수로 소나무를 사용하고 있다. 억대의 명품 소나무가 식재되면 다른 단지에 비해 차별화되고 고급화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생각해 주니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조경수 중에 하나이다.


소나무는 예부터 마을을 수호하는 통신목으로 소나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소나무가지는 밖에서 들어오는 잡귀와 부정을 물리치고 제의공간을 정화하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꿈에서 소나무를 보면 벼슬을 할 징조로 비바람•눈보라의 역경 속에서 푸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꿋꿋한 절개와 의지를 상징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소나무가 단지의 랜드마크 조경이 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시세 차익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억대의 명품 소나무가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자이는 고급 소나무 1200여 그루를 식재해 강남권 최고의 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수령 1000년 느티나무), 충북 청주 지웰시티(수령 500년 느티나무) 등도 품격 높은 조경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 단지는 분양 당시 미분양으로 속앓이를 했으나 지금은 최고의 시설로 최고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경기 고양시 식사지구 ‘일산 자이 위시티’에는 물•숲 등을 주제로 한 100여 개 테마정원이 조성됐으며, 아름드리 소나무 2300여 그루가 식재됐다. 일산 자이 위시티는 4683가구 규모로 공급면적 112∼276㎡ 중대형만으로 구성돼 고급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알맞은 단지로 일산권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산 자이는 즉시 입주 가능 하며, 금융 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3년 이자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입주시 잔금 20%를 납입하면 추가혜택도 있다. 또 풀옵션(일부 세대 제외)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문의 031-969-1697


<위 내용은 헤럴드경제의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해당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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