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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이시우, ’신입사원’ 또 다시 합격
10년차 모델 이시우가 ‘신입사원’에서 또 다시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32명의 참가자가 4명씩 8조를 이뤄 대결을 펼쳤다. 주제도 다양했다. 방송가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미친 존재감’, 현대사회에 늘 따라다니는 ‘돈’, 적령기 미혼 남녀의 지내한 관심사 ‘결혼’, 다양한 시각의 확장을 요하는 ‘거짓말’ 등의 주제가 그것이었다.

이시우가 속한 4조는 결혼이라는 주제로 7조와 대결을 벌였다. 4조의 경우 혹평의 연속이었다. “방송불가 수준의 영상이다”, “싸구려 부페음식을 먹은 것 같다. 핵심도 없고 전달력도 없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이에 이시우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위트와 재치를 발휘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 역시 부정적인 평가였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본인이 속한 조에게 본인이 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냐”는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고, 최재혁 MBC 아나운서 국장은 “감당할만한 원석인지 모르겠다. 다듬기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는 평을 내렸다.

그럼에도 희망은 있었다. 이시우는 위기의 순간 팀의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해내 결국 합격할 수 있었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이시우는 살아났다. 마지막 반론에서는 “이번에 탈락하더라도 우리 조원들의 얼굴을 다음 기회에라도 기억해 달라”는 말로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시우는 국내 모델계를 이끄는 10년차 베테랑 모델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런웨이 특집 당시 ‘딸기’ 옷을 입은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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