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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번이나 죽을 고비 넘긴 부부, 무슨 사연이?
우리는 살면서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길까?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자연재해로 우리는 얼마나 안전할까? 이런 생각은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은 할 것이다.

하지만 스위스의 한 신혼부부는 이 죽을 고비를 무려 6번이나 넘겨 화재가 되고있다고 중국 우한완바오(武汉晚报)에서 8일 보도했다.

스위스 스톨홀름에 사는 스텐판과 그의 부인은 생애 최고의 신혼여행만 생각하고 있다가 우연히 발생한 자연재해로 불안해 떨었다.

부부는 작년 12월6일부터 4개월동안 아이와 함께 스톡홀름에서 독일, 호주, 뉴질랜드, 일본등 국가로 신혼여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계속해서 자연재해를 만날줄은 상상도 못했다. 첫번째 여행지 유럽의 독일을 출발하려고 하는데 대 폭설이 내려 독일 뮌헨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계속 기다리는 등 악몽의 시작이었다.
   

독일을 떠난 후 1월에 호주 케언즈에서 홍수와 산불을 만나고 당시 기억으로 조금만 늦었으며

밀림에서 산불을 만나 죽을 뻔 했다고 했다. 불안한 부인의 어머니가 전화가 와 제발 조심하라면서 걱정에 말을 하기 무섭게 2월말 뉴질랜드에 도착한지 얼마 안되어 진도6.4규모의 지진을 만났다. 이 상상할수 없는 일들이 눈앞 벌어져 뉴질랜드에서 여행을 끝내고 일본 동경에 도착 하였는데 우연치 않게 또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바로 일본해상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진도9.0의 지진과 해일을 만났다. 부부는 집이 산산조각으로 떠내려 가는 모습과 지진으로 건물이 부서지는 모습을 보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중국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거기서는 비교적 편안히 지낼 수 있었다.

3월29일 부부는 다시 스톨홀름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아슬아슬했던 지난 여행을 웃어

넘길 수 밖에 없었다.

부부는 원래 여행은 많은 경험을 겪고 배우는데 이번 여행은 평생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여행이 었다며 당시 겪었던 수많은 재앙을 기억을 떠올리고 있었다.

김민수 인턴기자/minsoo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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