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5월 25일부터 방영될 SBS드라마 ‘시티헌터’ 제작지원에 나섰다.

드라마 ‘주몽’, ‘선덕여왕’ 그리고 작년 ‘도망자’등 10여편에 제작 지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온 모두투어가 또 한번 드라마 협찬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린다.

모두투어 홍보마케팅팀 남수현팀장은 “모두투어는 2005년부터 드라마, 영화 등의 협찬으로 고객들에게 이름을 알려왔다. 이는 브랜드 홍보 수단인 동시에 해외 촬영지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그리고 더 나아가 한국 컨텐츠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다.”라며 “특히 이번 시티헌터는 차세대 한류열풍 선두주자들의 대거 출현으로 국내 관광상품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협찬을 통해 한국 문화산업과 관광업계가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시티헌터는 40%대 시청률의 신화를 쓴 ‘찬란한 유산’의 진혁PD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른 이민호, 박민영, 구하라 등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 히트작 만화를 원작으로 한 톡톡 튀는 스토리 역시 주목 받으며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두투어는 드라마 시티헌터의 흥행과 완성도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 모두투어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부가적인 수익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모두투어는 작년 하반기에 KBS드라마 ‘도망자’를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일본, 중국, 마카오, 필리핀 등 해외 촬영지 상품 및 국내 투어상품 판매 확대의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