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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샘 ‘키친바흐’, 대구 수성ㆍ달서에 전시장 열어
종합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330㎡(100평) 이상되는 크기의 부엌가구 전시장 ‘한샘 키친바흐(KITCHENBACH)’ 2곳을 대구 수성ㆍ달서구에 각각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키친바흐 전시장에는 중고가 부엌가구 키친바흐와 30평형대 아파트를 위한 유로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과 모던에서 클래식까지 각양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지역별로 가장 대표적인 아파트를 선정해 똑같은 크기의 부엌을 전시해 부엌 리모델링 고객이 바로 눈으로 확인하고 디자인과 가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한샘은 이번 대구지역 2곳을 시작으로 오는 15일에는 부산 연제구와 사하구에 2곳, 서울 수도권 및 전국에 추가로 문을 열거 올해 안 30개 이상의 키친바흐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은 부엌가구뿐 아니라 붙박이장, 현관장, 시스템욕실, 마루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의 필수 아이템을 전시해 전문 디자이너가 부엌의 설계 및 시공, 인테리어 컨설팅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한샘 최양하 회장<사진 가운데>은 수성전시장 개장식에서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나 가전제품에 비해 유독 인테리어에 대한 투자가 적은 것은 적절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한샘키친바흐 매장이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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