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능률협회컨설팅의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글로벌 브랜드 역량 지수(GBCI, Global & Great Brand Competency Index) 조사는 글로벌 평가 전문가 그룹을 구성, 한국 산업계를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을 실시해 글로벌 브랜드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부문별 1위로 선정하고 있다. 인지, 연상, 지각품질, 시장팩트 등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코원은 모든 항목에서 가장 브랜드 역량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았다고 코원 측은 밝혔다.
코원 관계자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사업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면서 꾸준히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고객 만족을 지향하는 고객서비스 활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한 게 이유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박남규 코원 사장은 “제품 평가가 까다로운 일본이 주관하는 브랜드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돼 기쁘다”며 “향후 안드로이드 기반의 제품을 비롯한 다양하고 매력적인 PMP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외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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