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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감개무량합니다”…MK, 계동사옥 11년만에 귀환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000년 12월 양재동으로 옮겨간 이후 11년 만에 서울 계동 현대사옥으로 출근했다. 정 회장은 이날 “감개가 무량하다”며 줄곧 밝은 표정으로 임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었다. 정 회장은 현대건설 임직원들에게 향후 10조 투자계획과 함께 자동차-철강-건설을 3대 축으로 하는 그룹 비전을 밝혔다.

사진=김명섭 기자/msir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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