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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지수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車, IT 부품주
코스닥지수는 지난 한 주간(3월 21~25일)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510선에 안착했다.

일본 원전에 대한 우려감이 점차 완화되는 가운데 향후 복구 과정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다.

전문가들은 다음주도 상승랠리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대외악재에 대해선 어느 정도 내성이 생긴 것으로 판단되며 다음주에도 다가올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다만 단기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 이후라 상승폭은 다소 완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1차 저항선은 517~520선으로 봤다.

자동차와 IT 부품업종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경기회복 모멘텀과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자동차 부품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IT 부품주도 이익전망치는 부진하지만 단기적으로 수급이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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