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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시즌을 대비한 업종 전략은?
향후 코스피 상승 견인에 ‘실적’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트레이드증권이 실적시즌을 대비한 업종 전략을 소개해 눈길을 모은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으며 EPS전망이 상향되고 있는 경기소비재와 산업재가 가장 주목할만하며 에너지와 소재업종도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 투자전략팀은 “경기반등시기의 실적시즌을 맞아 대부분의 업종은 1분기보다 2분기 전망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코스피 전체적으로는 1분기와 2분기 소폭 영업이익이 상승할 전망이다. 하지만 업종별로는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금융 유틸리티 업종은 1분기 영업이익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2분기 전망이 낮으며, 그 외에 산업재 필수소비재 건강관리 IT업종은 1분기는 저조하나 2분기가 양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소재 및 경기소비재는 1분기와 2분기 모두 양호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트레이드 증권에 따르면, ▷PER(12개월전망)이 과거 평균대비 고평가되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으나 EPS전망이 상승하는 업종은 에너지와 소재 업종 ▷PER(12개월전망)이 과거 평균대비 저평가되며 밸류에이션 부담도 적고 EPS전망이 상승하는 업종은 경기소비재와 산업재 업종 ▷PER(12개월전망)이 과거 평균대비 저평가되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적으나 EPS전망이 변화없거나 하락하는 업종은 IT 필수소비재 통신 유틸리티 업종이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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