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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알푸드, 100% 국산쌀 시리얼 출시
순수 국내 기술로 한국형 시리얼을 생산하는 씨알푸드(대표이사 이상범)가 3월 10일 100% 국내산 쌀로만 만든 ‘우리쌀 프레이크’를 순수 자가브랜드 ’씨알로’로 출시한다.

동서식품(포스트)과 농심켈로그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시리얼 시장에 순수 국내기술로 우리쌀만 사용한 건강 토종 시리얼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우리쌀 프레이크’ 는 100% 국내산 쌀로 생산되어 다른 곡물로 만들어진 시리얼에 비해 포만감이 크고 영양이 우수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한끼 식사대용식으로 손색이 없다.

쌀은 영양학적으로도 지방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없어 고지혈증 예방, 비만과 당뇨병 예방효과가 높고 비타민 B1 B2등 우수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쌀 프레이크’는 쌀로만 만들어 그 맛이 한층 더 고소하고 담백하며, 깨끗한 백색의 형상을 지녔으며, 기존에 현미로 만든 시리얼이 있었지만 100% 쌀로만, 그것도 우리쌀로 만든 최초의 시리얼이라는 의의가 크며, 국가적 과제인 ‘쌀소비 증대’를 위한 획기적인 해결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씨알푸드는 모든 시리얼 제품에 청정 남해바다의 멸치에서 추출한 ‘멸치칼슘’을 넣어 우리나라 국민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인 칼슘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비록 일반 칼슘보다 10배 이상 비싸지만 칼슘 중에 제일 으뜸이라는 ‘멸치칼슘’을 사용하여 성장기 아동이나 여성 소비자 등 칼슘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의 한 끼 식사로 모자람이 없도록 했다.

게다가 씨알푸드 시리얼은 경쟁업체들이 정제염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신안군 천일염’을 사용, 소금이 갖고 있는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씨알푸드는 ‘우리쌀 프레이크’ 출시와 함께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40g짜리 미니포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에 출시된 시리얼은 보통 카톤 단위당 200g 이상으로 포장돼 있어 먹기에 번거롭고, 먹고 남은 제품을 보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씨알푸드의 40g 미니포장 제품은 1회 권장 섭취량인 40g의 시리얼이 들어있어 한 번에 먹을 수 있고, 휴대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바쁜 생활을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다.

씨알푸드는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진 ‘우리쌀 프레이크’ 와 고소한 옥수수로 만들어진 ‘콘플레져’ 2종의 제품을 40g포장으로 출시했으며, 앞으로 소포장제품의 종류를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더 넓힐 예정이다.

2007년 9월에 설립된 (주)씨알푸드는 20년 이상 외국기술에 의존해 생산해오던 시리얼을 국내 최초로 완전 독자적인 기술로 생산에 성공, 국내최대의 대형할인점인 이마트에 PL제품으로 납품하고, B2B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으로 국내 3대 시리얼메이커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씨알푸드는 이번 자가 브랜드 제품 출시를 계기로 강력한 브랜드 마케팅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으로 향후 5년 내에 국내 시리얼 시장 2위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heraldcorp.com 

정덕상기자0000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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