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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의 고장 천안에서 봄 나들이도 하고, 영양간식 호두과자도 맛보고!

천안 명물 ‘학화호두과자’, 매장 구경 하고 갓 구운 호두과자 맛봐요


계속될 것 같던 동장군이 물러나고 경칩과 춘분이 지났다. 이제 완연한 봄이다. 봄을 맞아 온 가족의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교통편이 편리한 천안은 어떨까?


천안은 예로부터 ‘역사의 고장’이라 불릴 만큼 아이들 교육에 좋은 나들이 장소로 꼽혀왔다. 동남구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는 민족전통관, 근대민족운동관, 일제침략관, 독립전쟁관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우정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우정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다. 1전시실 우정역사관에서는 우정의 변천사, 근대 이전/이후 통신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2전시실 우정문화관에서는 우편, 금융 등을 총 망라한 소중한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천안에 들렀다면 명물인 ‘호두과자’도 빼놓을 수 없다. 77년 전통의 학화호두과자(www.hodo1934.com)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먹거리다.

 


양질의 팥을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가마솥에 삶아 거피작업으로 곱게 갈은 앙금은 타 호두과자와 달리 하얀 색을 띤다. 계란과 우유를 섞은 반죽은 부드럽고, 통 호두라고 해도 좋을 만큼 큼지막한 호두 또한 씹는 맛이 일품이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특히 천안역 근처에 위치한 공장에 방문하면 호두 넣는 작업과 기름칠 하는 작업 등 공정을 직접 견학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만약 집에서 편하게 원조 호두과자의 맛을 보고 싶거나 소중한 분에게 선물하고자 한다면 학화호두과자 홈페이지나 전화(1599-3370)로 주문하면 된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위 내용은 헤럴드경제의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해당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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