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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에버21 "오늘 고객님 구입액은 모두 일본성금으로.."
아메리칸 패스트 패션의 대표주자 ’포에버21’이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포에버21은 세계 6개국 온라인 샵(미국/ 캐나다/ 영국/ EU/ 일본/ 한국)에서 18일 하루동안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측에 기부할 방침이다. 이 캠페인은 현지시간에 맞춰 각국의 온라인 샵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포에버21은 아이티 참사, 파키스탄 수해를 포함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사안에 뜻을 같이 하고, 적극 동참해왔다.

포에버21은 일본에서 지난 2009년 도쿄 하라주쿠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도쿄 시내 번화가에 총 5개의 대형매장과 온라인 샵을 갖추는 등 인기 SPA 브랜드로 사랑을 받아 온만큼 이번 참사의 피해 복구 비용을 쾌척키로 했다.

한편 포에버 21 일본 매장에서는 모금함을 설치하고, 도네이션을 통해 모아진 성금과 포에버21 의류를 지속적으로 피해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1644-0210. www.forever21.co.kr

이영란 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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