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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 “서민생활 안정, 대통령과 인식 공유”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17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례회동과 관련, “서민생활 안정을 국정운영의 최대 목표로 삼아 당ㆍ정ㆍ청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청와대 정례회동에서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고, 특히 구제역과 고물가, 전세난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민생문제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강원만이 아니라 국민적 염원이므로 거국적, 거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당ㆍ정ㆍ청이 각계각층과 소통해 민심에 더욱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은 민심을 가장 가깝게 느끼는 곳이므로 민심을 가감없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국정운영에 국민의 뜻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화 기자@sanghwa9989>
sh99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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