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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들 고물가 대처 ‘저축’부터 줄였다
우리 국민의 소비 패턴이 물가 상승의 여파로 ‘덜 모아, 덜 놀고, 덜 입고’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서울 등 5대 도시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발표한 ‘최근 소비 동향과 전망 조사’에 따르면 ‘물가 상승으로 지출을 감소한 부문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소비자들의 52.9%는 ‘저축’을 꼽았다. ‘여행’을 꼽은 이는 44.3%, ‘의복 구입’은 30.5%였다. 이어 외식비(29.8%), 가족 용돈(19.3%), 통신비(6.4%), 경조사비(5.9%), 교통비(5.5%), 자녀교육비(2.9%), 식료품비(2.5%) 등의 순이었다. 김영상 기자/y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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