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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대지진>정부 신속대응팀, 고립 우리국민 5명 안전 확보

  • 기사입력 2011-03-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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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속대응팀이 지진 발생 후 1주일 가까이 연락이 두절된 채 고립됐던 국민 5명의 안전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외교통상부는 17일 일본 센다이 총영사관에 파견된 정부 신속대응팀이 우리 국민 5명의 생존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신속대응팀이 안전을 확인한 사람들은 센다이 총영사관에서 북쪽으로 50㎞ 떨어진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 거주하고 있던 교민 김영순(52.여)씨와 김씨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서 온 언니 점순(62)씨, 영분(75)씨, 매형 서원석(69)씨 등이다. 또 미야기현 카미조에 거주하고 있던 김영분(60)씨의 안전도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지진이 발생하자 인근 학교 건물로 급히 몸을 피했으며 이후 닷새 동안 이 부근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가 이날 신속대응팀에 의해 고립 상태를 벗어났다. 신속대응팀 이수존 팀장은 금일 오후 이시노마키시 대피소(고분깐 고등학교)에 피신해 있던 김모씨로부터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주센다이 총영사관으로 이동시켰다.

이들 교민들은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직후 높은 지대로 피신하여 안전을 확보한 후 대피소로 이동하여 오늘까지 머물러 왔으며, 그동안 전화통화가 불가능하여 외부와의 연락이 두절됐다. 한편 대피소에는 현재 약 1600명이 있으며, 우리 국민도 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속대응팀은 피난소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또 신속대응팀은 일행의 임시 거처를 센다이 총영사관 내에 있는 강당에 마련하고 일본 도쿄와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했다. 정부는 그동안 도호쿠 해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교민 등 약 70명과 연락이 되지 않아 이들의 소재 파악에 주력해왔다.

외교부 관계자는 “김씨 등이 머물던 대피소에 1600명가량이 있는 것으로 파악 됐다”면서 “이 가운데 우리 교민이나 여행객이 더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일본 외무성이 이번 지진.쓰나미 사태로 행방불명된 우리 국민 관련 정보를 요청해옴에 따라 영사콜센터 및 일본 주재 공관을 통해 가족과 친인척 등의 안전 확인 신청을 받고 있다.

<최정호 기자@blankpress>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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