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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지석 tvN 수목드라마 ‘매니’ 주연 발탁
배우 서지석이 tvN 수목드라마 ‘매니’의 남자 주인공 이한 역을 맡았다고 16일 CJ E&M이 밝혔다.

4월 중순 첫 방송되는 ‘매니’는 뉴욕 출신의 남성 보모와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의 동거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서지석은 탁월한 능력과 외모를 겸비한 뉴욕 최고의 남성 보모로 등장한다.

보모 역을 소화하기 위해 육아 및 요리 교육을 받고 있는 서지석은 “여성 시청자이 좋아할만한 매력적인 남성을 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대역인 싱글맘 도영 역은 최정윤, 골드미스인 도영의 친언니 제니스는 변정수가 연기한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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