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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튀는 스타일아이콘 지드레곤,빈폴 모델에
톡톡 튀는 감성의 ‘스타일 아이콘’ 지드레곤이 패션브랜드 빈폴 모델에 선정됐다.
제일모직의 캐주얼브랜드 빈폴(Beanpole)은 20대 젊은 소비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지드레곤을 모델로 뽑았다고 밝혔다.

봄시즌을 기점으로 ‘빈폴, 스무살의 꿈을 스타일링하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빈폴은 주고객인 20대와 새롭게 소통하고, 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 올시즌 캐치프레이즈를 ’슈퍼 스타일, 빈폴(Super Style, Beanpole)‘로 정한 빈폴은 이 캠페인의 TV 광고 모델로 20대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G-Dragon)을 선정했다.

빈폴컴퍼니의 고유현 상무는 “지드래곤은 단순히 옷을 잘 입는 스타라기 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점이 돋보였다. 이에 빈폴의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빈폴은 또한 지난해 젊은 시청자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케이블TV 프로그램 ’슈퍼스타K3‘와 함께 할 예정이다. ‘슈퍼스타K3’의 지원자가 매장을 방문, 구매할 경우 10%의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3월 11일~5월 11일)한다. 또 매장을 통해 응모한 지원자 중 100명을 선정, 각 지역예선에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게릴라 스토어’도 운영한다.

한편 빈폴은 최근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지목된 디자이너 킴 존스(Kim Jones)와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시행했다. 빈폴의 클래식한 스타일에, 킴 존스의 재기발랄한 개성이 조화를 이룬 아이템을 출시해 젊은 층으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상품은 발라드, 재즈, 락 등 음악장르에 맞게 스타일링돼 젊은이들의 거리인 강남 가로수길을 비롯해 주요 백화점과 게릴라 스토어를 통해 선보여진다.

이영란 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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