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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피씨 올 신규 수주 60% 증가
“상반기 흑자전환 가능”



엠피씨는 3월 현재까지 신규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 들어 재계약률은 거의 100%에 이른다.

지난달 신규 수주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엠피씨가 운영과 시스템 구축을 동시에 제공한다. 현재 컨택센터 구축을 기획 중이며, 오는 5월까지 센터 및 시스템 구축과 상담사 업무교육을 마무리짓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명지대학교, 대우루컴즈 등 다수의 인재파견 계약을 신규 수주했으며, 롯데건설 고객센터 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하는 등 솔루션 사업부문의 신규수주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다수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도 신규계약을 체결 및 진행 중에 있다.

엠피씨 관계자는 “컨택센터 업계는 대부분의 계약이 연말에 몰려있어 1분기에는 비교적 신규영업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인 점을 감안했을 때 시작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올 상반기에는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엠피씨의 컨택센터 운영부문과 솔루션 구축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사는 공공기관, 금융, 제조, 건설, 의료, 교육까지 총 100여개가 넘는다.

안상미 기자/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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