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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로 태어난 소설 ‘엄마를 부탁해’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연극에 이어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신시컴퍼니는 오는 5월5일부터 6월 19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엄마를부탁해’의 티켓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시컴퍼니 측은 “엄마를 잃어버린 후 온 가족이 찾아나서는 과정을 통해 엄마와 함께했던 가족들의 단편적 기억들을 더듬어가는 모습이 옴니버스 식으로 담긴 작품인 만큼 뮤지컬로 감정의 증폭을 관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뮤지컬 라이선스 작업을 연극과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은 소설이 지닌 촘촘한 이야기에 아름답고 흥겨운 음악을 덧입혔다. 음악은 작곡가 김형석이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연극 ‘친정엄마’를 연출하기도 한 구태환 연출이 이끄는 ‘엄마를 부탁해’에서 엄마 역은 배우 김성녀가 장녀 역은 차지연이 맡았다. 김덕환, 이계창, 김경선 등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온 배우들이 힘을 보탠다.

<윤정현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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