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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간 2800만원 싹쓸이 한 ‘통큰 미녀’?
15분 간 무려 16만 위안(약 2800만원)을 쓴 여성이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중국 산시방송(陕西电视台)은 지난 8일 부녀절(妇女节)에 한 미녀가 15분 간 무려 16만 위안의 화장품을 사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래 ‘3.8 부녀절’은 세계여성의 날과 같이 여성들은 위한 날이다. 그래서인지 하루 종일 많은 여성들이 몰려들었다.

중국(中国)광바이백화점(广百百货)에서 한 미녀가 15분이 되기도 전에 무려 16만 위안(약 2800만원) 넘게 화장품을 구입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분당 1만 위안(약 175만원) 정도를 쓰는 것이지만, 그녀는 조금도 머뭇거리지 않았다고 백화점 측은 밝혔다.

또한 이 여성은 같은 날 백화점에서 혼자 물건을 산 사람 중에 최고로 돈을 많이 쓴 사람이라고 백화점 측은 전했다.

백화점 측은 “이 여성의 실명은 공개할 수 없지만 우리 백화점 단골손님으로 자주 백화점에 온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그녀는 누구인가? 누구 딸인가? 잘난 척하네”라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3.8부녀절에는 진주 보석류, 건강식품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물건들의 매출이 급상승했다.

장연주 기자ㆍ김민수 인턴기자/ minsoo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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