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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외투기업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개시
코트라는 10일 전국에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법률, 조세, 회계 등에 관해 상담을 해주는 ‘외투기업 기동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서울 양재동 코트라 본사에 있는 인베스트코리아 투자종합상담센터(ICC)에서 내방한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국내 정착에 관한 상담을 해왔다. 앞으로는 변호사, 회계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산업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법률, 조세, 회계, 산업입지, 인허가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을 한다.

이 서비스는 10일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한달에 한번씩 충남 천안, 부산, 경기 평택, 광주 등 외국인 투자기업이 밀집한 지역을 돌면서 제공한다. 김병수 인베스트코리아 종합행정지원실장은 “유동적인 글로벌 투자환경 속에서 올해 150억달러의 투자유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롭고 다른 시각에서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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