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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성코드 감염 막아라", ‘안전모드 부팅방법’ 공개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는 좀비PC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안전모드 부팅’ 방법을 제안했다.

6일 방통위는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ㆍDDoS)에 동원된 좀비PC의 하드디스크 파괴를 막기 위해 이용자들이 숙지할 ‘긴급 PC안전수칙’을 공개했다.

현재 PC가 켜져있는 상태라면 보호나라(www.boho.or.kr) 또는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www.ahnlab.com) 등에서 디도스 전용 백신을 내려받아 검사와 치료를 해야 한다.

방통위는 “며칠 간 PC를 켜지 않은 경우에는 안전모드로 부팅해야 하드디스크 파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안전모드 부팅 방법 및 검사수칙은 다음과 같다. 

출처=보호나라


우선 ▲네트워크 연결선(LAN)을 뽑고 ▲PC 전원을 켜고 ‘F8’ 키를 눌러 (네트워크 가능한) 안전모드를 선택해 부팅한다. ▲네트워크 다시 연결한 뒤 보호나라 또는 안철수연구소에 접속해 디도스 전용백신을 내려받는다. ▲악성코드를 검사하고 치료한 뒤 PC를 다시 부팅한다.

윈도7에서는 부팅 시 ‘F5’ 키를 눌러 고급모드로 들어간 후, 다시 F8키를 누르면 안전모드로 들어갈 수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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