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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사 대표이사 부회장에 김량씨
삼양사(회장 김윤)는 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김량(55) 전 삼양제넥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김윤 대표이사 회장을 재선임하는 안을 가결했다. 김량 신임대표는 김윤 회장의 친동생이다.

김원 삼양사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김정 전 삼양제넥스 부사장은 삼양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됐다. 삼양사는 이날 보통주에 1750원, 우선주에 1800원을 배당키로 했다.

삼양사는 또 계열사와 주요 사업의 의사를 결정하는 조직인 최고경영회의와 이를 보좌하는 전략실(실장 엄태웅 상무)을 새로 만들었다. 최고경영회의는 김윤 회장, 김원 부회장, 김량 부회장으로 구성됐다.

계열사의 사업 통합운영 책임을 지는 ‘그룹장’ 제도를 신설, 운영그룹장에 윤재엽 상무, 식품그룹장에 문성환 사장, 화학그룹장에 김정 사장, 의약그룹장에 곽철호부사장를 발령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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