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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실 납세’ 황정민, 대통령 표창 받았다
배우 황정민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황정민은 오는 3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실납세의 공을 인정받아 모범납세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친근하고 성실한 매력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황정민은 평소, 성실납세를 통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이번 수여를 계기로 앞으로 2년간, 국세청 홍보대사를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황정민은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고, 이행했을 뿐인데,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쑥스럽기까지 하다” 고 전하며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중요할 것 같다. 국세청 홍보대사까지 맡은 만큼, 성실한 자세로 건전한 납세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황정민은 최근, 의문의 폭발 사건을 계기로, 특종을 노리는 기자가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폭발 사건 배후에 있는 비밀세력과 이들의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모비딕’ 개봉을 앞두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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