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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 26개월만에 최고치...MB도 놀랐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 4,5%...

정부 관계자도 놀랐다.

정부는 2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긴급 물가 및 에너지장관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 10개 관련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다.

실제 이날 통계청이 내놓은 2월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5% 상승하고 전월 대비로는 0.7%가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008년 12월의 4.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2월 2.7% 이후 8월까지 2%대를 유지하다가 그 해 9월 3.6%, 10월 4.1%, 11월 3.3%, 12월 3.5%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월에는 4.1%를 기록해 4%선도 뛰어넘었다.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달 대비 25.2%로 전월보다는 0.8%가 올랐다. 중동의 정세불안으로 석유류는 12.8%나 치솟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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