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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집들아 긴장해~! ”음료전문점 식사메뉴 강화한다
커피, 차 등 음료 전문업체들이 식사 메뉴를 강화하면서 ‘밥집’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음료전문업체표 식사메뉴는 커피와 함께 가볍게 끼니를 해결하고자 하는 젊은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브런치 메뉴 5종을 선보였다. 베이글이 제공되는 굿모닝 뉴욕과 계란과 베이컨이 어우러진 투썸 잉글리쉬, 에그 베네딕트를 재해석한 미스 베네딕트 등 5종으로 아메리카노나 우유가 함께 제공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도 올해 식사 메뉴 강화전략에 따라 샌드위치 3종과 샐러드 2종 등으로 구성된 스타벅스 브런치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총 14종으로 늘어난 스타벅스코피코리아의 브런치 메뉴는 오후 3시까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의 커피음료와 함께 세트로 즐길 수 있다.

‘카리부커피’에서도 지난해 말 부터 샌드위치와 샐러드 9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매장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샌드위치는 총 5가지로 크로와상과 곡물, 롤, 모닝빵, 햄&치즈 샌드위치 등이다. 샐러드 메뉴는 허니 후르츠, 토마토 비프, 오렌치 치킨, 과일 샐러드 등 총 4가지다

‘카페 이탈리코’는 8종의 스파게티 이외에도 샌드위치 6종, 핫도그 4종, 프레즐, 로티번 등을 추가 메뉴로 구성해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무디킹’은 스무디와 어울리는 샌드위치, 베이커리 메뉴 등을 판매중이다. 닭고기에 토마토, 양상추 등을 곁들인 ‘바비큐 치킨 랩’과 채식주의자를 위한 단호박, 고구마, 감자 등으로 이루어진 ‘펌킨 베지테리안 랩’ 등이 스무디킹이 선택한 대표적인 식사대용 메뉴다.

<황혜진 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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