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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신시도리에서 불..건조한 날씨로 진화 어려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23일 오후 5시 40분께 발생한 불은 공무원 등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탓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불이 나자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헬기 등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지만 건조한 섬지역인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시도리는 군산 남서해상에 위치한 도서지역으로 대부분 100m 이하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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