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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플렉스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냈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플렉스컴(065270, 대표 하경태)은 2010년 매출액 1544억원, 영업이익 132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플렉스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2009년 실적 대비 매출액은 14.9%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2%, 90.1%씩 크게 늘어난 수치다.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탭 등의 매출이 급증했고, 이에 따른 고정비 쉐어효과와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원가 경쟁력과 수익성이 크게 향상돼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도 현재와 같은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베트남 현지법인의 설비투자를 통해 하이앤드급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과 늘어나는 물량으로 실적성장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연주 기자 @okjyj>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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