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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자동차, 영업ㆍ서비스 사관학교로…
자동차 영업ㆍ서비스의 진수를 배우려면 르노삼성으로 가라.

9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업계 최고의 영업ㆍ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본부 내 신설된 ‘RSM (Renault Samsung Motors) 아카데미’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RSM 아카데미’는 그 동안 영업 및 서비스 조직 산하 ‘영업교육팀’과 ‘서비스교육팀’으로 각각 분리되어 있던 기존 교육 체계를 일원화 한 교육전담 조직으로 영업ㆍ서비스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향후 영업 및 서비스 거점의 확대 등에 대비한 인력양성체계의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RSM ACDEMY’는 영업교육, 기술교육, 메니지먼트 교육, CS교육을 4대 기본 중점항목으로 정했다.영업,기술 등 직접적인 직무교육외에 메니지먼트(손익관리), CS(고객만족) 등 종합적인 소양을 갖춘 ‘프로페셔널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RSM ACADEMY’는 사내교육의 인프라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전국 지점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교육을 위해 사내강사진을 대폭 확충, 총 89명의 부문별 사내강사를 엄선했다. 이들 사내강사는 부산공장내 위치한 영업교육센타와 기술연수원을 통한 집합교육과 해당 지역본부 및 거점별 교육을 담당한다.

그레고리 필립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RSM 아카데미’ 신설은 차량의 판매에서 사후관리에 이르기는 전 과정에서 르노삼성자동차만의 ‘차이’를 더욱 느낄 수 있는 프로페셔널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한다”며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최고의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식 기자@happysik>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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