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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행 KB연금우대통장·적금 판매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본격 도래하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 시기에 맞춰 퇴직연금 가입 고객들에게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안된 ‘KB연금우대통장·적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B연금우대통장은 연금을 수령하거나 준비하는 만 50세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공적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은 물론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연금신탁, 역모기지론)의 연금 수령을 모두 한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이 통장으로 들어오는 연금수령금액에 대해서는 7일간 연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연금수령이나 급여이체, 또는 KB카드 결제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창구이용 당행송금수수료와 전자금융(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타행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시간외 이용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가입고객은 또 이 통장 신규일 익익월 10일까지는 거래실적과 관계없이 총 20회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연금우대적금은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계약기간이 1년이지만 연단위로 5년까지 자동연장 되며, 월 1만원이상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적용이율은 기본이율 연 3.5%이며 우대금리 적용시 연 3.7%이다. 국민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약 3조원으로 은행권 1위이며 가입자수는 약 44만명으로 금융업계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윤재섭 기자/ @JSYUN10>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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