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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X그룹 신입사원, 장학금 기부로 사회 첫발
STX그룹 공채18기 신입사원들이 기부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STX는 최근 경북 문경시 점촌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박건환 주임(29, STX건설), 노현경 주임(27.(주)STX) 등 STX그룹 공채18기 신입사원 대표 2명과 신상진 ㈜STX 상무, 곽호열 점촌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STX그룹 신입사원 공채 18기 장학금’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장학금은 STX그룹 공채 18기 880명의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받은 첫 월급에서 1만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연수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의 지도를 담당한 선배사원들도 보태 마련됐다.

신상진 ㈜STX 상무는 “18기 신입사원들의 기부 전통을 후배 기수들에게도 대물림 함으로써 신입사원들이 사회인으로서 의미 있는 첫발을 뗄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점촌고등학교에서 자체 선발한 우수 장학생 5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현 기자@airinsa>
airinsa@heraldcorp.com



STX그룹 공채 18기 신입사원들이 문경에 위치한 점촌고등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사진 왼쪽부터) 노현경 ㈜STX 주임, 신상진 ㈜STX 상무, 곽호열 점촌고등학교 교장, 박건환 STX건설 주임이 문경 점촌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S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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