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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메디슨은 삼성전자 계열회사로 편입됐다.
메디슨 인수를 주관했던 방 대표는 삼성전자 일본 본사 상무와 사업전략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삼성전자 HME(헬스 및 의료기기) 사업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메디슨 대표를 겸임하게 된다.
방 대표는 “앞으로 의료산업은 IT기술과 접목돼 컨버전스가 본격 전개될 것”이라며 “메디슨의 우수 인재와 의료분야 기술을 삼성전자의 디지털 기술, 글로벌 역량과 접목시켜 세계 일류 의료기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