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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교, 외국인자녀 대상 한국어 방문 서비스 업무협약
대교가 서울특별시와 외국인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방문학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만3~12세)와 부모는 대교에서 제공하는 학습지 및 방문교육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외국인자녀 한국학교 입학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교는 2월 중 신청을 받아 자치구별 외국인자녀 거주비율에 따라 맞춤형 한국어 방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 언어 능력을 진단하고 평가한 뒤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맞게 1대1 방문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교육정보 매거진, 심리평가, 한국문화교육특강, 사회문화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한국만화에 대한 이해도 높일 계획이다.

대교 박수완 경영지원본부장은 “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가정에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 가정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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