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줌인 리더스클럽> MWC전시회에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전격 방문, 왜?
이서현 제일모직ㆍ제일기획 부사장이 14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 개막 첫날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부사장은 이날 행사장 문이 열리자 마자 전시장을 둘러본 뒤,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차를 타고 돌아갔다. 참관객들이 붐비지 않는 이른 시간에 이뤄진 이번 방문은 극소수의 삼성 관계자만 알고 있었을 정도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 부사장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을 방문한 까닭은 그의 최근 광폭 행보와 관련해 각별한 관심을 끈다. 이 부사장은 이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관련한 글로벌 트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제일모직의 사업과 경영에 접목하는 방안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 부사장은 최근 패션사업 뿐 아니라 향후 제일모직의 주력 사업군이 될 화학 및 전자 재료 부문 사업까지 직접 챙기고 있어 향후 제일모직이 어떤 형태의 사업구조 개편을 일궈낼 지에 대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