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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드럼세탁기...4년 연속 점유율 1위...美 소비자 사로잡다
LG전자가 미(美)드럼세탁기 시장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인 스티븐슨 컴퍼니(Stevenson Company)는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점유율이 매출액 기준 22%, 수량 기준 21.2%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전자는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2007년부터 1분기부터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 수량 기준으로도 2008년 2분기부터 3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드럼세탁기 약 4대 중 1대는 LG전자 제품인 셈이다.

LG전자는 지난해 6모션 기능을 적용한 대용량 드럼세탁기를 내 놓고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이 제품은 미국 시장에 출시 된 제품 중 최대 용량이며, 효율도 업계 최고 수준이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조성진 부사장은 “LG전자만의 핵심 기술, 차별화된 제품 및 디자인 경쟁력이 드럼세탁기의 성공 원동력” 이라며 “올해는 절전형 신제품 등 프리미엄 가전 대표 브랜드로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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