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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킴벌리 “물가안정 기여” 두번째 가격인하 제품 출시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일반제품보다 개당 가격이 5~6% 저렴한 하기스 기저귀를 이달부터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을 15∼30% 인하한 기저귀, 생리대, 화장지 등 기획제품을 출시했다. 이 중 화장지는 이달 말까지, 생리대와 기저귀는 6월까지 인하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당 가격을 내린 제품은 하기스 골드(1단계 남여공용 70개입+4개, 2단계 남ㆍ여아용 60개입+4개) 3종이며, 각 제품별로 보너스 수량이 포함돼 5~6% 가량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에는 ‘60개입+보너스 4개’ 등이 표기돼 일반 제품과 구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달부터 3월 말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마트 등 전국 매장에 공급된다.

하기스 골드 기저귀는 국내 시장 점유을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시장인 베이징과 상하이에 수출돼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을 제치고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 점유율 65~75%를 차지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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