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최근 모두투어 도쿄 지사 사무실에서 도쿄지사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과 일본사업부 염경수 부서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동경지사 양건석 지사장과 그 직원들, 그리고 그날 초대된 30여명의 외부인사가 모인 자리에서 기념식을 가졌고, 참석자들이 다 함께 저녁식사를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첫돌을 맞은 모두투어 도쿄지사는 양건석 지사장을 필두로 해 총 5명의 직원이 지사업무를 맡고 있다. 지사의 주요업무는 현지 랜드사와의 연락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현지의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지관련 업무들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특히 직접적인 수배업무를 진행해 도쿄 패키지 사업 기획을 원활하게 이끌고 있다.

아울러 도쿄지사의 설립으로 일본에서의 모두투어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왔다.

도쿄지사는 1년간의 운영으로 현재 안정적으로 자리잡았으며, 앞으로는 개별 여행 시장 확대에 따른 개별 여행 특성화 상품 개발에 큰 몫을 하겠다는 포부다. 또한 현지에서 운영된다는 장점을 이용해 시장확대에 따른 상품 다양화와 전문화를 갖추는데 힘쓰며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본 시장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시키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은 “지난 1년간 모두투어 도쿄지사의 성장을 도와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좀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지사로 성장하도록 많은 협력 부탁드린다.”며 “2011년은 보다 많은 일본으로의 여행객 증가가 예상이 되는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일본시장 내 점유율 상승과 현지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사업의 다각화와 전문화를 이루기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