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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일자리 사업>문화재해설사·강사 등 다양…만60~64세도 참여가능
노인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노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참여 및 소득 창출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공공 분야 및 민간 분야로 나뉘며 사업 종류에 따라 만 60~64세도 참여 가능하다.

각 지방자치단체 및 노인복지관 등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에 참여 신청을 하면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 직종은 거리ㆍ자연환경지킴이, 교통안전, 방범순찰, 숲생태ㆍ문화재해설사, 한자강사, 독거노인보호, 보육도우미 등 다양하다.

서울 마포구의 경우 마포구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월 20~46시간 일하며 7개월 활동에 월 20만원을 지급한다. 마포구는 마포FM 라디오방송 진행자를 선발하는 ‘시니어 온에어’를 비롯해 결혼 이주 여성에게 한글 및 예절을 가르치는 ‘러빙월드’, 초등학교의 등ㆍ하굣길에 안전지도를 하는 ‘마포사랑 실버캅’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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